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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년 만에 국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며, 감염위험성이 높아졌습니다.
동남아 국가에서 유행 중이므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카바이러스는 기형아 출산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는 동남아 국가 여행을 되도록 하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해외여행 대신 안전하고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를 추천드리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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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지카바이러스의 증상 및 위험성,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유행국가는 어디이며, 방문(여행)을 하게 되었을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지카바이러스 증상 및 위험성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숲모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모기에게 물리는 것 외에도 성접촉, 수혈감염, 모자간 수직 감염 등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카바이러스 유행 국가, 의심 국가를 방문했다면 귀국 후 최소 2개월 간은 헌혈 및 성적인 접촉을 삼가해야 합니다.
지카바이러스는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함께 발열, 비화농성결막염/결막출혈, 관절통, 근육통 등이 다발적으로 동반됩니다.
대부분 경미하게 지나가고, 치사율 역시 극히 낮은 감염병입니다.
그러나 임산부가 감염되었을 때는 신생아 소두증 기형 , 조산 및 사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2. 지카바이러스 예방법
지카바이러스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밝은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가 활동하는 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 국가에서 모기에게 물렸고 2주 이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지카바이러스 유행국가 및 해외여행 주의사항
지카바이러스는 현재 동남아 국가에서 유행 중이거나 감염 위험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첫 감염환자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남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계획 중인 국가에 어떤 감염병이 유행 중인지 꼭 확인해보시고 준비하세요.
🔻🔻동남아 국가 유행 감염병 확인하세요🔻🔻
가임기 여성이나 임산부의 경우에는 특히 동남아 국가 방문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부득이 방문하게 된다면 여행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해외여행 주의사항
✔방문 전
1)방문지역별 주의해야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2)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 용품 및 상비약 챙기기
✔방문 중
1)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다
2)외출 시 밝은 색 긴팔 상의와 긴바지를 착욕한다.
3)모기기피제를 사용한다.
4)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되는 숙소에서 생활한다.
5)이른 아침 및 해질 무렵은 모기 주활동 시간이므로 외출을 삼간다.
✔방문 후
1)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간다.
2)의료기관 방문 시 최근 해외 방문력을 알린다.
3)약 한달간 헌혈 금한다.
4)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접촉을 피한다.